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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한국바둑리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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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2008년 한국바둑리그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
  • 개최 기간: 2008년 4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.
  • 후원: KB국민은행.
  • 우승 팀: 영남일보 (리그 2연패 달성).
  • 참가 팀: 8개 팀 (티브로드 팀이 신규 참가).
  • 주요 특징:
  • 5전 3선승제에서 다승제로 회귀.
  • 장고 대국 도입 (제한시간 각자 1시간 30분, 30초 초읽기 5회).
  • 속기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30초 초읽기 10회로 진행.
  • 팀 승수가 같을 경우 다승을 한 팀이 순위에서 앞서는 규정 채택.
  • 선수 구성: 각 팀당 6명 (한국 랭킹 28위까지 시드, 예선 통과자, 자율 지명 선수 포함).


2008년 한국바둑리그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.

1. 경기 방식 변화: 5전 3선승제에서 5판 다승제로 변경되어, 모든 대국이 진행되고 개인 승수가 중요해졌습니다.

2. 장고 대국 도입: 속기 대국 외에 장고 대국이 추가되어,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.

3. 새로운 팀 합류: 티브로드(이북 5도 연고)가 새롭게 리그에 참가하여 경쟁 구도에 변화를 주었습니다.

2008 시즌의 우승팀은 영남일보였고, 주요 선수로는 김지석, 윤준상, 강유택 등이 있습니다. 서울 신성건설은 박영훈 9단을 1순위로 지명했고, 충북 제일화재는 이세돌 9단, 최철한 9단 등 강력한 선수진을 구축했습니다. 광주 KIXX는 이창호 9단과 조훈현 9단이 한 팀에서 활동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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